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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없는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있는 사람은 없다는!

by Tiger20 posted May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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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총을 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미국 생활 35년이 넘었어도 총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봤지, 한번도 실 생활에서 우리 집에 가지고 있어야 겠다 라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물론 오래전에 강도가 저에게 총을 겨눈적은 몇번 있었죠 ㅎㅎㅎㅎ
말 잘듣고, 총 안맞고 살아 남긴 했지만 그래도 나도 총을 사야지 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시안 증오 범죄가 늘면서 페퍼 스프레이도 가지고 다니고, 바통도 들고 다녔지만 그래도 마음이 불안스러워서...
드디어 총에 발을 (손을?) 들여 놓게 되었습니다.

맨처음에는 Smith & Wesson M&P 를 구입 했었는데 슬라이더 rack 하는것 만으로도 힘들었고...
처음 총 사다 놓고 얼마나 무서웠던지 일주일은 옷장 구석에 쳐박아 놓고 열지도 못했습니다.
도무지 안되겠어서 존스크릭 인도어에 가서 인스트럭터에게 한시간 레슨을 더 하고 겨우 총을 마주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총알은 비싸기도 했지만, 사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여기 멤버분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는데 결국은 적응 하지 못하고 입양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고민끝에 제일 만만해 (?) 보이는 Glock 19 Gen 5를 구입 했습니다.
솔직히 S & W 보다는 사용하기 쉽더군요. 
매주 한시간씩 인도어 가서 연습 했습니다.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 곳에 들어가던 총알이 이제 좀 타겟 가운데로 맞기 시작 했습니다.
그립도 감아주고,  적에게 눈뽕을 선사 한다는 오라이트 미니도 구입 했습니다.
그린 레이저가 나오기는 하는데 그걸로 타겟을 맞추려고 영점을 맞춰 보았으나 너무 많이 움직여서 이건 아니다 하고 레드닷 업그레이드 하려고 합니다.

매거진 중 하나는 셀프 디펜스 용으로 채워 뒀지만, 나머지 빈 매거진 두개는 레인지에서 연습때 FMJ를 주로 사용합니다.
예쁘다고 소문난 Sellier & Bellot, 9mm를 주로 사용 하거나 존스크릭 인도어에서 50발에 $34 정도 해서 그냥 구입 해서 사용합니다.

한번 목욕 시켜 줄 때가 되어서 청소 용품 다 구입 했네요. ㅎ
이제 레드닷이랑 트리거 업그레이드 해 주려고 하는데 Trijicon이 너무 비싸서 총알 (돈) 모으는 중입니다.

한번은 레인지에서 연습 중에 한 150발쯤 쐈는데 트리거가 더이상 눌리지가 않더라구요.
손가락에 힘이 빠져서 ㅎㅎㅎ 
그래서 아무래도 트리거도 업그레이드 해야겠다 싶어요.
트리거는 Apex나  Zev 로 가려고 하는데 진짜 요즘 스탁 없네요.
다른 제너레이션은 있는데 Gen 5 꺼는 백스탁에 10-12달 후에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다른게 있나 요즘 열심히 인터넷 서치 중입니다. 
Timney Alpha 시리즈는 혹시 써 보신 분이 있을까요?

glock olight.jpg

 

 

그러다가 글락이 좀 큰게 아닌가 싶어서 열심히 서치 하던중, Sig Sauer P365 XL을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으허허허...
하나도 없는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있는 사람은 없다죠!
제 작은 손에 딱 맞습니다.  Romero Zero가 붙어 있는 모델을 사서 레드 사이트는 그냥 이거 쓰기로 했습니다. 
이쁘고 귀엽기는 왜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지.  처음에는 총을 들여다 보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자꾸 보고 싶어서 박스를 열었다 닫았다 합니다. ㅋㅋ


지난주 화요일에 레인지 가서 영점 잡고 왔습니다. 
글락 보다는 확실히 가볍습니다.  대신 리코일도 가볍습니다.  -.-
사격을 하면서 든든한것은 글락이 더 든든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손에 맞는 총으로 사격을 하니 훨씬 편합니다.
게다가 레드 사이트만 보고 타겟에 쏙쏙 들어 가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 합니다만 "이야... I came a long way" 하면서 혼자 좋아 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에 비하면 아주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총 사랑은 이제 시작인것 같습니다. 
AR-15도 하나 구입 하려고 보고 있는데 가볍고 잘 들어 가는 녀석으로 열심히 리서치 중입니다.
많이 가르쳐 주십시오!

 

365 box.jpg

 

365 xl.jpg

 

365 xl sight.jpg

 

 

 

 

 

 

Comment '37'
  • ?
    Rody 2021.05.16 14:07
    저도 p365 xl 너무 만족하고 매일 차고 다닙니다.
    항상 옷속에 숨겨넣기에 레이져나 옵틱을 달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역시 사격 명중율은 확실히 줄어들더군요...ㅋ
    집 창고에 모셔둔 p320 과 비교해봤을때도 확실히 p365xl 이 만족스럽더군요.
    저도 어느순간 보니 가지고 있는 총만 6대가 되버렸네요.......않쓰는 총은 어찌 처리해야 할지 고민스럽네요....ㅎㅎ
  • profile
    Tiger20 2021.05.19 17:28
    엿바꿔 드심 아니 아니 되어요 ^^
  • profile
    Yoda 2021.05.16 16:57

    AR 15 은 기본적으로 하나는 있어야 하지요
    Sig M400 Tread 와 IWI zion 15 이 가격은 프리미엄이 아니지만 품질은 상당히 좋은편이고 요즘 구입 가능한 모델 입니다.
    Daniel Defense, BCM 은 조금 더 비싸지만 믿고 쓰는 좋은 물건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내가 원하는 물건이 항상 있는게 아니기에 구입 가능한 모델중에서 골라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profile
    Tiger20 2021.05.19 17:29
    요다님과 MP5님이 알려 주신 물건들 열심히 서치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물건 찾기가 쉽지는 않네요.
  • profile
    MP5 2021.05.16 17:28
    어휴 정말 진솔하고 열정이 느껴지는 리뷰입니다!
    아주 교과서 같은 총들에 악세사리도 최고급 으로 인증된것만 달으셨네요 ^^*
    아주 잘읽었습니다!
    사신 총들은 아주 핫한 총장이라 실컷쏘시고 나중에 팔아도 별로 손해를 않입으실 거에요.

    저는 보통 글락을 사면 팩토리 3.5LB disconnector 하나만 바꾸고 액션을 좀 폴리싱 해주고 최대한 팩토리에서 않바꾸려고 해요.
    비싼 트리거는 렌지용으로 좋을지 몰라도 홈디팬스나 휴대는 아닌것 같아요.
    멋진총들 즐감했습니다.

    그리고 입문자 AR15은 S&W Sport 2나 돈이 좀 남으시면 LWRC IC DI추천합니다.
  • profile
    Tiger20 2021.05.19 17:30
    그쵸? 비기너의 열정이 넘치다 보니 자꾸 지름신을 부르는것 같습니다. ㅎ
    일단은 잘 쏠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하겠습니다!
  • profile
    MP5 2021.05.19 20:56
    넵! 열정적인 모습 넘 멋지십니다
  • ?
    ExpertINF 2021.05.17 11:00
    필력이 사격솜씨마냥 대단하신거보니 글쓰시는것도 하루에 한시간씩 꾸준히 연습하시는가봅니다.
    와 총이.. 아름답네요.그것도 요즘 구하기 힘들다는 글락 Gen 5를!!
  • profile
    Tiger20 2021.05.19 17:31
    제 필력이 늘어 가는것은 오직 조지아슈터스 클럽의 주옥같은 글들을 읽고 또 읽고...
    하다 보니 음성 자동 지원 되는 엑스퍼트님을 닮아 가고자 읽는 연습을 하는것 뿐입니다. ㅋ
  • profile
    tony707 2021.05.17 21:21
    저도 점점 늘어가고 있어요
    이번주 또 주문한거와요
  • profile
    Tiger20 2021.05.19 17:31
    아악. 지름신이 거기도 임하셨군요.
    어찌 된게 요즘은 인터넷만 열면 총 관련 제품만 찾아 보다 보니 페북 같은데 광고도 그런것만 뜨네요.
    몹쓸 알고리듬 같으니. ㅎㅎ
  • profile
    Min 2021.05.18 09:40
    총 입문 후 가장 즐거운 시간 이실겁니다. 근데 그 기간이 오래갑니다. ㅎㅎㅎ 많은 총 접해보실수록 더 재밌을 겁니다.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 profile
    Tiger20 2021.05.19 17:33
    요즘 자면서도 눈앞에 아른 아른하는 타겟이... ㅎ
    이게 오래 간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 주세요. ^^
  • profile
    Trail 2021.05.18 10:45
    트레일 이는 피스톨구입할때, 참고사항중 하나가 악세사리와 부속 구입여부 가 중요 ..
    제일먼저 배럴부터 바꾸어주고, 오리지널배럴은 기름종이에 자~알~ 모셔두었다가, 되팔적에 '거의 사용않한총' 으로 ~
    다음은 두서너가지의 홀스터 구입 / IWB OWB Pocket 등등 ( 단벌신사 되기 싫어서 ).
  • profile
    Tiger20 2021.05.19 17:33
    오. 역시 트레일님!
    베럴을 바꿔야 되겠네요! 잘 모셔 두었다가!!!!
    좋은 아이디어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쿠스토선장 2021.05.19 16:24
    오랜만에 여기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제가 눈독 들이고 있는 Sig P365XL Romeo Zero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도 글록 19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 만족하는데, 손이 작은 관계로 총을 쥐면 제 손에 안기는 느낌이 부족합니다. 그런던중 이 총을 사격장에서 쥐어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너무 그립감이 좋아서요. 그런데 좀 자료를 찾아보니까 신뢰성에 대해서 좀 부정적인 정보가 올아와 있어서 이 총을 사용하신분들의 사용후기를 알고 싶습니다.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총을 쏘면 슬라이드가 후퇴 전진을 해서 다음 탄환이 제대로 장전되어야 하는데, 전진시에 끝까지 다 전진되지 않는 현상이 많이 보고되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 총에 관심이 있어서 트리거 타임이라는 브래질톤에 있는 사격장에서 렌트해서 쏘아보았는데, 그때에도 그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왼손으로 슬라이드 뒷부분을 밀고 난후에 사격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렌탈 권총이니, 너무 막 다루어지져서 품질이 떨어진 상태거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에도 그 현상을 지적하는 동영상이 있어서 좀 신경쓰이네요.
  • profile
    Tiger20 2021.05.19 17:36
    지난주에 영점 잡으러 가서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오늘 레인지 가서 다시 쏴 보면서 주시 했는데 오늘도 한번 그런 일이 있었어요.

    트리거가 들어 가지 않아서 총을 자세히 봤는데 뭐 잘못 된것도 없어 보이고.. 뭐지? 하다 보니 슬라이드가 끝까지 들어 가지 않고 약 2-3mm 덜 들어가 있었어요.
    그래서 왼손으로 밀고 나니 잘 되길래... 글락은 솔직히 제가 손목이 아직 부족해서 더블스택이 자주 되거든요.
    솔직히 저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걸까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나서 "아. 새건데 기름 쳐 줘야 하나?" 했습니다.

    흠.. 저도 좀 찾아 봐야 되겠네요.
  • profile
    쿠스토선장 2021.05.20 02:03
    새 시그 365에서도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군요. 이 문제는 총기의 신뢰성과 직결되는 문제라 그냥 간과할수있는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스프링 텐션이 부족해서 그렇게 되었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게 간단하게 고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면 좀 고민해봐야할거 같습니다.
    그립감이 너무 좋긴한데....
    제가 차선책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글록 48 입니다. 이게 싱글 스택 메거진을 사용해서 손잡이가 좀 얇습니다. 탄환수가 적어서 좀 그런데, 인터넷 찾아보니 더블스택 메거진도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탄환15발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 profile
    Tiger20 2021.05.20 06:49
    어제 Sig 365를 가지고 있는 제 동생과 들여다 봤는데 스프링이 약간 뻑뻑 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새 총 치고는 오일이 하나도 안묻어 있었어요.
    아무래도 손을 좀 보고 나서 다시 사용해 봐야 할 것 같아요.
  • profile
    Trail 2021.05.20 09:18
    배럴을 바꾸어주는 이유중 하나 입니다.
    새로구입한 정품배럴의 대부분이 금속가공후 뒷처리가 완전하지 않은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언젠가 야외사격장에서 권총분해 청소하면서 실린더형 솜방망이로 feed ramp 부분을 '광내기' 하면서 설명 드렸는데 ..
    After Market 배럴을 구입해서 마음껏 '광' 내서 사용한다고.
  • profile
    Trail 2021.05.20 09:44

    요렇케 생겨먹은 :



  • profile
    Tiger20 2021.05.20 16:51
    전 왜 요렇게 생겨 먹은게 안보일까요.. ㅠ.ㅠ
    혹시 마음 착한 사람들에게만 보인다는 바로 그걸까요?
  • profile
    Trail 2021.05.20 18:08

    " 돈적게 들이며 그립감 최고 "

    에 올렸읍니다.

    그래픽 용량이 다되었는지 '0Byte' 허용치가 나와서 ..


  • profile
    쿠스토선장 2021.05.20 13:33
    오솔길님, 그럼 배럴을 바꾸어주면, 시그 365에서 나오는 incomplete slide cycle문제가 해결되나요?
    결국 엔지니어링관점에서 생각할수 있는게

    1. 마찰을 줄여주거나
    2. 스피링 텐션을 높혀주거나
    3. 슬라이드 무게를 줄여주거나

    이정도 인거 같은데, 조금 실망스러운건 Sig Sauer가 듣보잡 브랜드도 아니고, 특히 P226 같은 경우에는 권총계의 롤스로이스 소리를 듣는 명작을 생산한 회사인데, 이런 완성도가 떨어진 총기를 발표하는지....
    특히 P365 초기 버전은 격발시에 firing pin 끌림현상까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요즘 버전은 해결되었다고 들었습니다.
  • profile
    Trail 2021.05.20 15:45
    1911 같이 Frame에 Feed Ramp 한부분인 총도 있지만.
    Sig의 Tilting Barrel 디자인을 따라하는 총들은 Feed Ramp 가 Barrel의 Chamber쪽에 한부분입니다.
    새로구입한초의 경우 이부분이 절삭과정에서 생긴 흠집때문에 탄두가 매끄럽게 '흐르지' 않을수있읍니다.
    새로구입한총의 부속을 '티나게' 갈아내서 .. 누가봐도 몇천발 쏴댄것 처럼 보이는것보다.
    어차피 바꾸어 사격할 Barrel 이니까, 마음껏 깍아제끼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Sig Sauer와 트레일이는 않좋은 경험이 많아서 ..
    직접 트레일이가 뚝딱거린 짝퉁이 아닌이상 .. 다~아~ 팔아버렸읍니다 !
  • profile
    쿠스토선장 2021.05.20 21:26
    오솔길님께서 시그에 안 좋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는 기계 고를때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아무리 고성능이라도 신뢰성이 떨어지면, 저는 패스.
    성능이 좀 떨어지더라도, 신뢰성이 가는 기계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AR-15 보다는 AK-47을 더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Glock 43X MOS or Glock 48 MOS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profile
    Tiger20 2021.05.20 22:18
    저 오솔길님이 누군가 한참 고민했어요. ㅎㅎㅎㅎ
    이젠 한국어도 영어도 헷갈린다니까요. ^^;
  • profile
    Trail 2021.05.23 21:28
    ㅎ ㅎ
    아주 어렸던시절 RCA흑백티비 에서 방과후 '어린이 시간'에 로이롸저스 라는 카우보이가 .. 프로그램 끝날때 부르던 ' Happy Trail to You' 라는 노래를 기타치면서 부르던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
    미키마우스크럽 노래도 아직도 생생 ~
    막내동생녀석은 미키마우스클럽 하면 .. 브리트니스피어 와 크리스티나아구엘라 라고 하는 / 세대차이 !
  • profile
    쿠스토선장 2021.05.27 18:44
    트레일님은 이민을 일찍 오셨나봅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 같은 RCA흑백티비로 황금박쥐 본 기억, 아폴로 11 발사 중계 본 기억이 납니다. 혹시 트레일님도 황금박쥐와 요괴인간을 기억하시는지요?
  • profile
    Yoda 2021.05.27 21:03

    이름까지 기억이 나는건 무슨 경우 인지...
    벰, 베라, 베로!

    손가락을 세개로 모아서 놀던 기억도 나네요.
    우주소년 아톰, 마린보이 도 기억이 나고...

    다들 물질적으로는 풍족하지 못했던 시절 이었지만 

    지금보다는훨씬 더 정이 흐르는 따듯했던 시절 이었던것 같습니다

  • profile
    Tiger20 2021.05.28 12:08
    저도 딱! 그시대 입니다 ㅎㅎㅎㅎ
  • profile
    Trail 2021.05.28 10:04
    .... 우주의 괴물을 물리쳣느냐 ..
    ... 아니~ 아니~ 매만 맞고 돌아왔다 ..
    까지도 !
  • profile
    Trail 2021.05.28 10:13
    독립기념일 200주년때, 뉴욕 만하탄 남쪽 배터리파크에서 포드대통령이 '종'치고 ..
    자유의 여신상앞에서 각종 오만가지 배들 퍼래이드 하던 기억이 / 친구들이랑 구경가서 쌩고생 ..
    그때가 고등학생때 였읍니다.
  • profile
    쿠스토선장 2021.05.27 18:18

    오랜만에 쟌스크릭사격장에 지인과 함께 갔다왔습니다. 같이 간 분이 조기 은퇴하고 이민 오신 전자과 교수님인데, 사격하고 싶다고 해서요.

    이번기회에 그 사격장에 있는 Glock 48과 43을 쥐어보았습니다, 실사는 해보지 않고요. 확실히 19에 비해서 그립갑은 좋았습니다. 특히 48보다 43이 약간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G48MOS로 갈지 G43X MOS로 갈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는데, 아무래도 제가 휴대자체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지 못 해서, G48MOS로 갈거 같습니다. 둘다 MOS 버전만이 피카티니 레일이 있고, 레드닷을 달수 있습니다. 

    일하는 직원들이 휴대성에는 총신 길이보다 핸들길이가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G43은 MOS 버전 자체가 없네요.

    앞으로 사격연습은 홀스터를 가지고 가서 7 야드, 속사, 더블탭, 포인팅 사격쪽으로 가야할거 같습니다. 

  • profile
    Trail 2021.05.28 10:08
    쌤플총 으로 사격하기에는 Adventure Outdoor 에, 이것 저것 많읍니다.
    매장안에서 백오더 때문에 없는물건도, 레인지에서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실수 있읍니다.
  • profile
    쿠스토선장 2021.05.28 16:20
    그렇군요.
    그 생각을 못 했습니다.
    리뷰보니까 사격감은 G48은 G19와 비슷하다고 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쟌스크릭은 렌탈건쓰면 총알 사라고 해서 별것도 아닌게 $35이상하니까 부담되네요.
    제 손에 그립감은
    1.시그 P365XL
    2. G43
    3. G48
    4. G19
    대략 이런순입니다. 1,2,3은 만족 4는 불만족입니다.
  • profile
    MP5 2021.05.28 11:45
    역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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