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tical Forward Grip for my Ar15

by 풍백시천 posted Feb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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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잽싸게  Ar15 꺼내서

지난번에 빼둔 피카티니 레일  다시 껴놓은 다음

Vertical  forward grip  달고 있는

안녕하십니까 풍백입니다.


보통 취미생활로 가끔 사격을 해서 그런지

소총 휴대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안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서바이벌 게임도 뛰어서?(굴러서)

실전?처럼 무장 휴대에 신경도 많이 썼는데

가방에  넣고 갔다가 사격하고  다시 가방에  집어 넣어서 오기 때문에

특별히 휴대에 대해서 소흘해진것 같습니다.

더구나  달아두었던 장비도 가볍게 해야지 하면서

장비들을  하나둘 빼게 되었는데

제일 먼저 

우선 Tactical light 빼서 어딘지  두었고요.

두번째로 vertical grip 빼서  쳐박아두었었습니다….(버벅…)


images.jpg


제가  영화의 제목은 Lone survivor 입니다.

간단한 줄거리 정리는 

2005 아프카니스탄에서 Red Wing 작전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미군을 사살한 탈레반 부사령관을 체포?제거하기위한 작전이 전개되고

여기서 미군 Navy Seal 팀이 매복에 들어갑니다.

아주  정상 한가운데 열심히 걸어걸어

탈레반 군인들이 보이는 산중턱에서 매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이없게 염소치는 부자들과 마주치게 되고 그들을 그냥 보내주면서

탈레반 들과 격전이 벌어지는 영화입니다.

 며칠 좀비 영화만 봤더니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좀비로 보여서

뭔가 다른 영화를 봐야지 해서 봤던 영화였는데

제가 2013년에 봤을때에는 이번만큼 감동을  받았던거 같은데

완전 새로운 마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영화를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영화에서 2005년도  Navy Seal팀의 무장  보실수있고 이들이 어떻게 짐을 꾸리고

다니는지도 간접적으로 보실수있습니다.


600px-Lone76.jpg

배우의 얼굴에서 그때 얼마나 처절하게 싸웠는지가 잘 보여집니다. 


fstsn.jpg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 마커스 대원과 다른 대원들의 총기 휴대를 보면서

따라쟁이 풍백이 후다닥 저의 총기 검사를 해봤습니다.

저의 메인 소총인 Ar15에서 빼두었던 vertical grip 다시 달아야했는데요

 Ar15 핸드가드는 Keymod  되어있습니다.

핸드가드 상부는 밑에 사진에서 보실수있듯 picatinny rail로 되었습니다.

03.jpg

04.jpg


Keymod 에  picatinny rail 따로 연결한후  vertical grip을 연결했습니다.

말만 복잡할뿐 간단합니다.ㅋ


01.jpg



02.jpg



그립을 단후 에 자세를 잡아보니 더 안정적이였고 삼각대를 펴서 

사격포즈를 할때에도 직접 핸드가드를 잡고 할때보다 편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내일 한번 실험해보러 가보려고 합니다.


요즘에는 Key mod  또는 M Lok 따로 picatinny rail 달지 않고 

바로 연결 가능한 장비들이 나오고 있어서 

 처럼 picatinny rail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가볍게 연결 하실수있습니다.

Keymod 그리고 M-Lok 어떤것이 좋은지 아니면 

picatinny rail로 전체되어있는 핸드가드가 좋을지는

사용하시는 분들 마다 의견이 틀려서 뭐가  좋다고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Keymod핸드가드가  무게를 줄일수있다고 해서 

소총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저는 Keymod 핸드가드를 골랐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 체형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어떤것이 딱 좋다고 결정해서 말씀드리기 힘든것 같습니다.

체형에 맞고 그리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장비를 구입하셔서 

바르게 사용하신다면 더 재미있는 취미생활을 하실거라고 생각 됩니다.


좀비시리즈를 생각하다보니 총기 휴대에 까지 신경쓰게 될줄 몰랐습니다.

다양하게 등에 매고 다니는 Backpack 부터 칼,도끼 등등 여러 무기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 완성하는대로 한편 한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를 본후 전우애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자신을 희생하면서 전우를 지키는 전우애...

여기 까지 풍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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