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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cershop 통한 소음기 구매 후기

by E40 posted May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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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잠깐 소음기 구매 process 대한 소개및 후기를 올리려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소음기 (suppressor, silencer, can 등등) SBR machine gun 같이 National Firearms Act of 1934 Gun Control Act of 1968 의거에 구입 제조에 일반 총기 구입에 비해 시간과 돈이 좀더 들어감니다.  특별히 까다로운것은 없고요, 조지아에서는 총기를 구입하실수 있는 자격이 있으시면 소음기도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소음기를 구입하실때는 Form4, 직접 제작하시고 싶으시면 Form1 (제작 , 재료 사기전 BATF 승인을 받고 시작하세요) 사용해, ATF 요구한 서류와 $200 체크를 보내시면 됨니다.  (신청 관련에 대해서는 AM Board에서 메니져님이 소개해 주신 글을 참조해 주세요)  **조지아주에서는 SBR, machine gun, suppressor NFA item들이 합법입니다.

 

SilencerCo.jpg

 

 

예전에는 필요한 서류를 일일이 작성하고 경찰서 가서 지문찍고, 코스트코가서 여권사직찍고, 우체국가서 등기로 ATF 신청하고 그랬는데 요즘 21세기에 맞게 process 쉬어졌습니다.  이것을 이뤄낸것은 ATF 아닌 Silencershop이란 소음기 판매상이였습니다.  일단, 간단히 구입 process 설명해드릴게요.

 

  1.    Silencershop.com에서 원하는 소음기를 고른후, 픽업을 원하는 딜러를 선택한후에, $205 Tax Stamp 샤핑카트에 넣은후 같이 결제한다.
  2. Silencershop Kiosk 가셔서 로그인후 지문을 찍으신후 screen 있는 instruction 따라 개인정보 questionaire 답하시면 됨니다. 
    1. 구입 방법에는 개인 (individual), 법인 (Trust or corporation)등이 있는데 이것은 개인사정에 따라 고르시면 됨니다.  방법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지고 서류 심사 waiting time 차이가 남니다.
    2. 저희 클럽이 자주 애용하는 Johns Creek Indoor Range에도 Silencershop Kiosk 있습니다.  만약에 픽업 딜러를 Johns Creek Indoor Range 정하셨으면, Form4 승인 기다리실동안에 언제든지 오셔서 소음기를 check out 하신후 레인지에서 쏴볼실수 있습니다.  당연히 끝나면 딜러에 놓고 와야죠 ㅠㅠ
    3. SilencershopKiosk.jpg
  3. Silencershop App 통해서 사진을 찍은신후 업로드합니다.
  4. Silencershop에서 제출한 정보와, 사진, 지문들을 검투후 이메일로 스페셜 링크를 보내줌니다.  링크로 가셔서 instruction 따라 디지털 싸인하시면 서류준비 끝입니다.  나머지는 silencershop에서 알아서 ATF 서류제출과 $200 체크를 보내줌니다.
  5. 이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 스텝인데요…  이제 그냥 기다리시면 됨니다.  아니, 그냥 소음기 구입자체를 잊으시면 됨니다.  참고로, 5/5/2020 기준으로 개인은 236, Trust 261일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6. 딜러에서 승인 스탬프가 왔다는 전화 받으시면 픽업하러 가시면 됨니다.   

 

 

여기까지는 별로 많이 쉬워지지 않은것 같죠?  진짜 재미는 두번째 소음기 구입부터입니다.  1 스텝을 마치신후 바로 4번으로 넘어가실수있습니다.  다만 같은 individual/trust 구입방법 쓰시고 1년안에 다시 구입하신다는 condition한해서요.  다시말해 소음기를 인터넷에서 구입후 그냥 ~~ 기다린후에 승인이 나면 픽업 하러 갈수 있다는 말이죠. 

 

 

제가 이글을 이유는 저희 클럽에 소음기를 좀더 많이 전파하고자 합니다.  당연히 소음기가 간지가 나지만, 그것보단 총소리를 현저히 낮추어 주기에 좀더 개인과 멤버님들의 청력을 보호해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력은 한번 손실히 오면 다시 healing 안되기 때문에 많이 조심해야합니다. 

 

 

----

 

참고로 로콜 건샾에서도 소음기 구입이 가능하고 그렇게 되면 딜러에서 서류 작성과 지문등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어느정도 네고가 가능하기에 메릿트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로콜 small business 도와주니 일석이조이죠.  ㅋㅋ  이제는 총기 뿐만이 아니라 소음기도 한버 구입 도전해 보세요 

 

p.s. 글쓰다 silencershop에서 샤핑을 했는데 이제는 거기서도 sales tax받네요. ㅠㅠ   그냥 담번에 johns creek range가서 네고를 해봐야겠어요. 

 

ziller.png

 

Comment '35'
  • profile
    chad 2020.05.15 08:22
    구입을 생각만하고 선뜻 못하고 있었는데 이글을 보니 또 구입 욕구가 밀려 옵니다.
    역시 e40님은 요약과 설명을 참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profile
    E40 2020.05.15 13:52
    넵~ 그럼 욕구가 막 밀려올때 구입하셔야죠. ^^
  • profile
    묵향 2020.05.15 08:55

    무엇을 구입하셨는지요?

    설마 사진에 있는 3개를 모두 한꺼번에?

  • profile
    E40 2020.05.15 13:48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ㅎㅎㅎ
  • profile
    MP5 2020.05.15 09:11
    멋지고 자세한 구입기 감사히 읽었습니.
    항상 관심있던 구입 방법이었는데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추천 때리고 갑니다!
  • profile
    MP5 2020.05.15 09:12
    암 어 질러에서 공감이 밀려옵니다!
  • profile
    E40 2020.05.15 13:54
    ㅋㅋㅋ 요즘은 많이 힘이 빠졌어요. 그냥 샤핑카트에 넣다 뺐다만 하고 있습니다.
  • ?
    Chinaman 2020.05.15 09:40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영화 에서는 많이 나오던데 구입이 가능하며 어렵지도 않을것 같아 너무 반가웠습니다
  • profile
    E40 2020.05.15 13:59
    넵~ 첫 총을 사는게 어려운것처럼 (심적으로) 첫 소음기 구입도 비슷한것 같해요. 일단 ziller 마음가짐으로 구입에 참여하시길 바람니다. ㅎㅎㅎ
  • ?
    ExpertINF/매니저 2020.05.15 10:45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유익한 포스팅 강추입니다!
  • profile
    E40 2020.05.15 13:59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 profile
    Min 2020.05.15 15:36
    이렇게 귀한 정보 공유 하시며 시간 할애에 주시는 분들 덕분에 슈터스 클럽이 세계최대의 한인 총기 커뮤니티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강추
  • profile
    Yoda 2020.05.15 17:19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 9월 johns creek range 에서 silencer shop을 통해서 소음기를 구매하고
    금년 4월에 찾아 왔습니다.

    silencer shop 에서 원하는 소음기를 온라인 구매하시고
    silencer shop kiosk가 있는 존스크릭 건 레인지 같은 곳에 가시면 30분이면 모든 절차 완료.
    그리고 그냥 잊어버리고 있으면 6개월이나 1년후에 찿으러 오라고 합니다
  • ?
    ExpertINF/매니저 2020.05.18 08:15
    이번에 가서 저도 한번 구매에 힘써봐야겠습니다.
  • ?
    풍백시천 2020.05.15 19:59
    자세한 설명으로 소음기 사고 싶은 맘이 팍팍 생깁니다....ㅋㅋ
    옆에 있는 이를 위한 배려라...아 역시 멋진 분은 이런 멋진 생각 까지!!! 추천 꾸욱 누루고 갑니다
  • profile
    불스아이 2020.05.16 10:08
    이런 지름신을 부추기는 내용을 와이프가 싫어합니다. 총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저도 언젠가 하나 장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와이프한테 제 총은 모두 300불인데, 소음기는 100불로 해야 겠네요.
  • profile
    E40 2020.05.18 19:13
    한번 와이프님과 같이 사격 나와보세요. 같이 쏘고 즐기다보면 조금은 너그러워 질수도 있어요.
  • profile
    불스아이 2020.05.19 09:32
    그러게요. 일단 목표는 와이프에게 예쁘게 생긴 300불(?) 짜리 피스톨 하나 선물로 주고, 사격 같이 다니는 거에요.
  • profile
    묵향 2020.05.20 14:15
    총기 수집하는 사람들의 고민 거리 중에 하나가 혹시 내가 향 냄새 가득한 방에서 병풍뒤에 누워있게 되었을때 그 동안 수집했던 총기를 내가 알려주었던 헐값에 팔아버릴까봐 걱정한다는데 저도 걱정입니다.
  • profile
    봉~~ 2020.05.18 08:31
    신입회원 소음기에 대해 고견 구합니다. 홈 디펜스가 주 목적으로 Sig MCX Rattler 300 BLK로 구매했는데, 이건이 소음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다는 리뷰를 많이 보았습니다. 관심은 가는데 소음기가 홈디펜스에 도움이 되나요 ? 유투버에서 본 것 중에서 홈디펜스 목적상 큰 총소리로 상대방을 먼저 제압하거나, 도망을 가게 하는것이 중요한 목적중에 하나라고 했고 공감이 갔습니다. 그 경우에 소음기가 오히려 도움이 안되지 않나요? 아니면 제 총소리에 제가 놀라는 것을 방지 하니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ㅎ 급박한 상황에서 헤드셋을 하고 나오지는 않을테니까요. 어떨까요 ?
  • profile
    프라이드 2020.05.18 21:47
    저는 소음기가 홈디펜스 상황시 도움이 많이 된다 생각합니다. 실내에서 발포시 총소리로 상대방을 제압하기전에 일단 제 고막이 제압당해버릴거 같습니다 ㅜㅜ
  • profile
    Yoda 2020.05.18 22:54

    목숨걸고 남의집에 들어온 사람이 총소리에 놀라서 도망가지는 않을거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소음기를 달아도 subsonic(아음속)탄을 쓰지않는한, 나의 소중한 청각손상을 줄이는 정도이지
    영화에서 보듯이 소리가 거의 안나는게 아닙니다. (170 데시벨에서 135 데시벨로 내려주는 정도? )
    Rattler를 사셨으면 소음기는 필수품 아닐까 싶네요.   괜한 펌프질 죄송합니다

  • profile
    봉~~ 2020.05.19 08:21
    Yoda님 펌프가 결정적인데요. 이제 검색 들어가야 하나요 ㅜ
  • profile
    Yoda 2020.05.20 08:11
    그런데 RAttler 는 총신이 짧아서 어떤 소음기는 아음속 탄 밖에 사용할수 없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고 초음속 탄 을 사용해도 작동에 문제 안 생기는 소음기를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profile
    봉~~ 2020.05.20 08:40
    아 네 중요한 조언 감사합니다.
  • profile
    프라이드 2020.05.18 21:45
    요즘 ATF 아이템 구입이 너무 편리해져서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SBR용 Form 1만 하더라도 온라인 eForm 이 생긴뒤 너무 간단하고 승인되는 시간도 페이퍼 시절보다 무척이나 빨라져 행복하네요 ㅎㅎ
  • profile
    MP5 2020.05.19 22:43
    프라이드님 요새 5.56 캔은 뭐가 대세인가요?
  • profile
    프라이드 2020.05.20 19:40

    한 일년간 총에 관심을 끊었었더니 총기시장 흐름을 놓쳐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물건들도 많이 나왔던데 이걸 언제다 캐치업을 할지.. 저는 슈어파이어 소콤쓰는데 소음효과가 별로인거 같아 추천 못드리겠습니다 ㅜㅜ

  • profile
    MP5 2020.05.20 22:33
    이런 총기계의 "프라이드"인 프라이드님이 1년씩이나 총기를 멀리 하시다니 역쉬~ 마나님이 ^^;
  • profile
    프라이드 2020.05.20 23:08
    잠깐 바이크 라이프로 한눈을 팔았다 날이 더워져 타기 힘들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ㅎㅎ...
  • profile
    MP5 2020.05.21 08:04
    ㅎㅎ 저도 예전에 가와사키 600 탔었습니다.
    이젠 타래도 하이웨이 같은데는 트레일러때문에 무서워서 못탈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언제 이곳도 놀러 오세요 ^^
  • profile
    프라이드 2020.05.22 00:37
    역시 MP5님은 멋쟁이십니다.. 저도 하이웨이 트레일러가 무서워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게 제일 무겁고 국도에서 타려고 제일 느린녀석으로 구입했는데 1년만에 질려버렸네요.. ㅎㅎ 앞으로 사이트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 profile
    MP5 2020.05.22 07:43
    현재 타시는 바이크 리뷰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야~ 그 점퍼 지퍼로 개스통 긇어먹던때가 언제인데~ ^^*
    다시 한번 타고 싶다고 말했다가는 마나님에 등짝이 남아나질 않겠지요? -^^*
  • profile
    PAPAGUNS 2020.05.19 10:36
    저도 이번주에 근처 건샵가서 하나 지르렵니다. 리뷰를 보니 지름신이 와부렸어요. ㅠㅠ
  • profile
    MP5 2020.05.21 08:04
    그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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